야간에 수산물 불법 포획 스킨스쿠버 2명 검거
강예슬 2021. 6. 28. 23:46
[KBS 울산]울산해양경찰서는 야간에 전문 수중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불법 포획한 혐의로 30대 남성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1시쯤 북구 정자항 마을 어장에서 다이빙 슈트와 조명 등 장비를 착용하고 전복 32마리와 물고기 등을 포획하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수산물 불법 포획 관련 신고 건수는 70여 건에 이릅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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