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리터당 1,568.6원..2년 7개월 만에 최고
이현진 2021. 6. 28. 23:46
[KBS 울산]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울산의 휘발유값이 2년 7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울산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2.8원 오른 리터당 1,568.6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기록한 리터당 1,574원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달 첫째 주부터 8주 연속 올랐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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