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임직원 및 협력사 7월 말부터 자체 백신 접종

[KBS 울산]현대중공업이 다음달 27일부터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을 시작합니다.

현대중공업은 백신과 주사기를 질병관리청에서 공급받아 울산 본사 사업장 부속 의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접종 대상은 울산 사업장 내 만 18~59살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 3만여 명 가운데 접종을 희망하는 근로자로, 1차 접종은 다음달 27일부터 한 달여간, 2차 접종은 9월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