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 문재완 탈모 치료 성욕 감퇴 가능성에 "괜찮아, 이미"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2021. 6. 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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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2’ 문재완이 탈모 상담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문재완-이지혜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탈모 검사에 나선 문재완에 의사는 “모발이 살아있어도 상당히 가늘다. 거의 초토화가 되어가는 중”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의사는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10년 정도면 소 위말해서 정수리에 헬기장이 생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방송 캡처


가장 핵심이 되는 치료는 약물치료다. 부작용은 없냐는 문재완의 말에 의사는 “미미하게 있을 수 있다. 100중 5명은 약간의 성욕 감퇴 현상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괜찮아요. 이미 없기 때문에”라고 쿨하게 말했고 문재완 또한 “밤에 잘 안 만나요”라고 받아쳤다.

김구라는 “벌써 그런 상황이야?”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이미 먹고 있는 줄 알았어요”라고 태연히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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