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구재이 "프랑스 대학교수 남편, 연애시절 3주마다 한국 行"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2021. 6. 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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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2’ 구재이가 남편과 한국-프랑스를 넘나드는 애정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구재이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3년 만에 ‘동상이몽2’로 얼굴을 비춘 구재이는 “한국에 한 달만 나왔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작년에 알게 돼서 지금까지 출산하고 못 들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애 시절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만난 구재이와 남편은 3주마다 상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재이는 “처음 남편이 했던 약속이 ‘3주 이상 떨어져 있게 하지 않을게’라고 말했고 지켰다. 주말에 잠깐이라도 얼굴 보고 갔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성은은 “저희 신랑도 그랬다. 잠깐 프랑스에 있었을 때 외롭고 친구도 없으니까 이틀 쉬어도 한국에 온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5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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