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17살 연하 아내 김미정 부부의 집 공개 "호텔처럼 깨끗" (건강한 집)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6. 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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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창훈과 17살 연하 아내 김미정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CHOSUN '건강한 집'에는 이창훈, 김미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조영훈은 이창훈과 김미정 부부의 집을 찾았다.

조영구는 "집이 호텔에 온 것처럼 깨끗하다"고 칭찬했고, 이창훈은 "아내의 취향대로 꾸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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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이창훈 / 사진=TVCHOSUN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창훈과 17살 연하 아내 김미정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CHOSUN '건강한 집'에는 이창훈, 김미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조영훈은 이창훈과 김미정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창훈은 "이사 온지 1년 됐다. 풍수적으로 좋다고 해서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김미정은 "창을 통해 사시사철 변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얼핏 듣기로는 나무보다 낮은 곳에 살면 좋다더라"고 말했다.

조영구는 "나무가 바람길을 막아준다. 집안으로 바람이 들어오면 화목이 깨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이 나무가 그늘을 만나서 어머니 품처럼 감싸줘서 따뜻하고 화목하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조영구는 "집이 호텔에 온 것처럼 깨끗하다"고 칭찬했고, 이창훈은 "아내의 취향대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정은 "그랬는데 남편 사진을 걸어놨다. 남편이 담배 끊고 급격하게 살이 찌면서 몸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서 운동을 작년에 굉장히 열심히 했다. 16kg을 뺐을 때의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창훈은 조영구의 강요에 배를 노출했고, 배에는 그새 식스팩이 사라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훈은 "요요를 방지하려고 요즘도 아침마다 2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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