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반려견 이름 외제차 브랜드에서 따와"(개는 훌륭하다)

박은해 2021. 6. 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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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반려견 이름을 외제차 브랜드명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정은 "라렌이는 지인분이 사정이 있어서 못 키우게 돼서 입양하게 됐다. 라렌이가 헷갈릴까 봐 이름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데려왔다. 이름은 X라렌이라는 차 브랜드에서 따왔다고 하더라. 라띠도 동생으로 왔기 때문에 XX라티라는 외제차 브랜드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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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반려견 이름을 외제차 브랜드명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는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유정이 일일 견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정은 "저희 집은 강아지가 3마리다. 첫 번째는 밤비라고 배들링턴 테리어 종으로 큰 강아지다. 둘째는 비숑 라렌이, 셋째는 포메라니안 라띠다. 밤비는 아기 사슴 밤비처럼 사랑스럽게 컸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라렌이는 지인분이 사정이 있어서 못 키우게 돼서 입양하게 됐다. 라렌이가 헷갈릴까 봐 이름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데려왔다. 이름은 X라렌이라는 차 브랜드에서 따왔다고 하더라. 라띠도 동생으로 왔기 때문에 XX라티라는 외제차 브랜드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의 고민견 프렌치 불도그에 대해 민영은 "저희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라며 반가워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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