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허재, 허웅X허훈과 갯벌체험학습→안정환 "'아빠 어디가' 성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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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허웅, 허훈이 갯벌 낙지 잡이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옷을 갈아입고 갯벌로 간 허삼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넘어지며 손과 발이 갯벌에 묶인 허재가 "낙지보다 나를 살려줘라"라고 외치지만 낙지 찾기에 푹 빠진 허웅과 허훈은 그를 외면했다.
스스로 갯벌에서 탈출한 허재는 "아버지가 앉아서 헤집고 다닐 테니까 뒤따라오면서 낙지를 잡아"라고 작전을 지시했으나 낙지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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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허웅, 허훈이 갯벌 낙지 잡이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옷을 갈아입고 갯벌로 간 허삼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갯벌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자 허웅과 허훈은 무릎을 꿇고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아버지 믿고 따라와”라고 외쳤던 허재 또한 갯벌에선 속수무책이긴 마찬가지. 결국 허재도 네 발 보행에 합류했다.
낙지를 잡기 위해 구멍을 찾기 시작한 허삼부자. 이때 넘어지며 손과 발이 갯벌에 묶인 허재가 “낙지보다 나를 살려줘라”라고 외치지만 낙지 찾기에 푹 빠진 허웅과 허훈은 그를 외면했다.
스스로 갯벌에서 탈출한 허재는 “아버지가 앉아서 헤집고 다닐 테니까 뒤따라오면서 낙지를 잡아”라고 작전을 지시했으나 낙지는 보이지 않았다. 이를 보며 안정환과 붐은 “낙지가 저러면 나오겠냐고”, “낙지가 저 정도 깊이에 없다. 안에서 비웃고 있을 것”이라고 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몇 번의 실패 후, 허재는 아들들을 위해 매의 눈으로 낙지 구멍을 찾기 시작했다. 한자리에 모인 허삼부자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삽질을 했고, 두 마리의 낙지를 획득했다. 이로써 낙지 잡는 재미에 빠진 허삼부자. 다섯 마리의 낙지를 잡은 허삼부자는 뒤이어 칠게와 소라 찾기에 나섰다. 돌을 뒤집자마자 나타난 칠게를 “안녕 친구~”라고 해맑게 인사하며 잡기 시작한 허훈. 반면 벌레에 이어 칠게 또한 무서웠던 허웅은 “난 못 잡아 난 못 잡겠어. 물릴 것 같아”라고 하며 칠게를 찾아 허훈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웅과 허훈이 칠게와 소라를 매의 눈으로 찾는 그 시각, 허재는 덩그러니 놓인 양동이와 삽을 발견했다. 자식들이 놓고 간 물건들을 챙기며 걸어가는 허재를 본 안정환은 “절대 안 드는 사람이에요 저 사람”이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허웅은 소라 찾기에 두각을 나타냈다. 허훈이 “형 소라 하나만 보자. 나 소라 보고 싶어”라고 하자 허웅은 “줄게”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허재는 또다시 버려진 양동이와 삽을 챙겼다. 양동이를 들고 있음과 동시에 짐꾼이 된 허재. 마치 갯벌체험학습을 하는 아들들을 지켜보는 아버지와 같은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안정환은 “옛날에 제가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약간 성인 버전 같다”고 말해 빽토커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허부지 어디가?!”, “아들 둘 키우기 만만치 않네 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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