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대학교수 차량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욕설 테러'

김상연 2021. 6. 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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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대학 교수 차량이 붉은색 래커 스프레이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인천 모 대학 주차장에서 40대(여) 교수 A씨의 차량이 붉은 래커 스프레이로 훼손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해당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로 야간 수업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훼손된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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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의 한 대학 교수 차량이 붉은색 래커 스프레이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인천 모 대학 주차장에서 40대(여) 교수 A씨의 차량이 붉은 래커 스프레이로 훼손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의 흰색 SUV 왼쪽 측면에는 '미친X'이라는 욕설이 붉은색 페인트로 적혀있었으며 앞뒤 타이어 2개에도 페인트가 묻어 있었다.

A씨는 해당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로 야간 수업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훼손된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래커 스프레이로 훼손된 SUV. 2021.6.28 [독자 입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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