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해달라"아들에게 접근한 남편..아내 피눈물에도 결국 수술

마아라 기자 2021. 6. 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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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MC 안선영이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아들에게 접근했던 남편 이야기의 후일담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시청자 사연 후일담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된 '애로부부' 32회에서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외도 후 자식에게 다시 접근한 남편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와 관련해 안선영은 "모두가 뜯어 말렸는데 결국 신장 이식 수술을 해줬다고 한다"고 근황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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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싶은 애로부부' 방송화면

'애로부부' MC 안선영이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아들에게 접근했던 남편 이야기의 후일담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시청자 사연 후일담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된 '애로부부' 32회에서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외도 후 자식에게 다시 접근한 남편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와 관련해 안선영은 "모두가 뜯어 말렸는데 결국 신장 이식 수술을 해줬다고 한다"고 근황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안선영은 "아내분이 피눈물 흘리며 말렸지만 아들이 '아버지가 싫지만 똑같은 인간이 될 수 없다'면서 해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안선영은 "현재 아내분은 남편이 괘씸해서 이혼을 안 하려고 했는데 독하게 마음먹고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한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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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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