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안내상, 라켓단 노래방 일탈에 "선수 박탈"[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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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에서 탕준상을 비롯한 라켓단 국가대표 선수들이 노래방 일탈로 감독 안내상을 분노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팽 감독(안내상 분) 몰래 노래방에서 일탈 행위를 하는 선수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팽 감독은 일탈 행위를 일삼은 네 선수에게 "놀러 왔어? 수련회 왔어? 더 긴 말 하고 싶지 않고 원칙대로 너희 다 국가대표 자격 박탈이야"라며 으름장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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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SBS '라켓소년단' 방송 화면

'라켓소년단'에서 탕준상을 비롯한 라켓단 국가대표 선수들이 노래방 일탈로 감독 안내상을 분노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팽 감독(안내상 분) 몰래 노래방에서 일탈 행위를 하는 선수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해강(탕준상 분), 박준(윤현수 분)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 4명은 늦은 밤 몰래 숙소를 빠져 나와 노래방으로 향했다.

네 사람은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푼 뒤 숙소로 다시 몰래 들어갔다. 그러나 이들의 일탈 행위를 눈치 챈 팽 감독은 뒷문에서 이들을 기다리다 네 사람이 들어오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어 팽 감독은 일탈 행위를 일삼은 네 선수에게 "놀러 왔어? 수련회 왔어? 더 긴 말 하고 싶지 않고 원칙대로 너희 다 국가대표 자격 박탈이야"라며 으름장을 놨다.

선수들이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며 부탁하자 팽 감독은 "내일 한일전 결과 보고 결정하겠다"며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며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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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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