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한일전 승리, 이재인 "일본 선수들 싫지 않아" 어른스러운 모습

이제현 2021. 6. 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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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에서 한일전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해강(탕준상 분)과 한세윤(이재인 분) 등 배드민턴 선수들은 한일전을 벌이게 됐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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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에서 한일전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해강(탕준상 분)과 한세윤(이재인 분) 등 배드민턴 선수들은 한일전을 벌이게 됐다. 한일전을 앞두고 모든 선수들은 바짝 군기가 든 상태였다.

한세윤은 경쟁자가 “연습시간이 8시까지 시간이 늦춰졌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늦게 연습에 나섰다. 이한솔(이지원 분)은 “그렇게 해서라도 이기라고 냅두자”라고 말하기도.

한일전이 펼쳐졌고, 결과는 한국 팀의 승리였다. 승리 후 모인 선수들은 “너네도 일본 팀 싫지”라는 말을 선생님으로부터 듣게됐다. 하지만 이 때 한세윤은 “저희 일본 친구들 싫지 않아요. 서로 연락도 자주하고 친해요. 일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배드민턴은 배드민턴이잖아요. 일본 선수가 아니라도 이렇게 열심히 했을거예요”라고 말했고, 선생님은 “너희가 더 어른스럽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윤해강은 “아니요. 저는 혼나기 싫어서 열심히 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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