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더트롯쇼' 1위 발표 전 "임영웅 선배님이 1위 하실 듯..1위 후보만으로 가문의 영광"

문완식 기자 2021. 6. 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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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훌륭한 선배 가수들과 '더트롯쇼'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겸손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영웅, 영탁과 1위를 겨루게 된 박군은 MC 도경완이 "솔직히 누가 1위를 할 것 같냐"고 묻자 "솔직히 말해도 되나. 솔직히 임영웅 선배님이 1위를 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군은 "임영웅, 영탁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며 "지금 행복하고 너무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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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박군
가수 박군이 훌륭한 선배 가수들과 '더트롯쇼'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겸손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군은 28일 오후 생방송한 SBS FiL·SBS MTV 트로트 차트쇼 '더트롯쇼'에서 '한잔해'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임영웅, 영탁과 1위를 겨루게 된 박군은 MC 도경완이 "솔직히 누가 1위를 할 것 같냐"고 묻자 "솔직히 말해도 되나. 솔직히 임영웅 선배님이 1위를 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군은 "임영웅, 영탁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며 "지금 행복하고 너무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 결과는 임영웅 8803점, 박군 4126, 영탁 3878이었다. 박군의 '예언'대로 임영웅이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로 1위를 차지했다. 박군은 예상치 못한 2위 기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군, '더트롯쇼' 1위 발표 전 "임영웅 선배님이 1위 하실 듯..1위 후보만으로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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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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