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후일담 공개 "신장 수술 위해 아들에게 접근한 남편, 결국 이식 받아"(애로부부)

박정민 2021. 6. 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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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아들에게 접근했던 남편 이야기 후일담을 공개했다.

6월 28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서는 시청자 사연 후일담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된 '애로부부' 32회에서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외도 후 자식에게 다시 접근한 남편 사연이 그려졌다.

안선영은 "모두가 뜯어말렸는데 결국 신장 이식 수술을 해줬다고 한다. 아내분이 피눈물 흘리며 말렸지만 아들이 아버지가 싫지만 같은 인간이 아니라면서 해줬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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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안선영이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아들에게 접근했던 남편 이야기 후일담을 공개했다.

6월 28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서는 시청자 사연 후일담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된 '애로부부' 32회에서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외도 후 자식에게 다시 접근한 남편 사연이 그려졌다.

안선영은 "모두가 뜯어말렸는데 결국 신장 이식 수술을 해줬다고 한다. 아내분이 피눈물 흘리며 말렸지만 아들이 아버지가 싫지만 같은 인간이 아니라면서 해줬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아내분은 남편이 괘씸해서 이혼을 안 하려고 했는데 독하게 마음먹고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한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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