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실탄 140발 사라져..군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공군사관학교에서 실탄 140발이 사라졌다.
분실인지, 전산 오류인지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연합뉴스는 공군사관학교의 2분기 총기 및 찬약 검사 과정에서 5.56㎜ 예광탄 수량이 전산상의 기록보다 140발 부족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공군 측은 "공군사관학교는 추후 동일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기, 탄약 관련 보관 및 점검 절차를 보강하고 철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최근 공군사관학교에서 실탄 140발이 사라졌다. 분실인지, 전산 오류인지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연합뉴스는 공군사관학교의 2분기 총기 및 찬약 검사 과정에서 5.56㎜ 예광탄 수량이 전산상의 기록보다 140발 부족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예광탄은 탄알 몸통에 발광제가 들어 있어 탄알 뒷부분으로부터 불빛을 내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탄도를 관측할 수 있는 탄환이다.
공군본부 군사경찰 주관으로 현장 감식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군 측은 “공군사관학교는 추후 동일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기, 탄약 관련 보관 및 점검 절차를 보강하고 철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톡피아] 존리가 말한 “무릎서 사서 어깨서 판다”의 함정
- "IT에 관심 많은, 밝은 친구였는데"…김휘성군 학교 학생들 ‘애통’
- 장애 친구 폭행 여고생들…“죄책감 없냐?” 물어도 ‘폰만 응시’
- 강동희, '뭉쳐야 쏜다'서 통편집 된다 [공식]
- 주안역 소변테러 20男, 극단적 선택…경찰 "사건 종결 예정"
- 얀센 맞아도 안심 못 한다…"화이자·모더나 추가접종 필요"
- 與후보 칭찬한 이준석 "감세 주장 박용진, 상대지만 돋보여"
- '온갖 악행' 포항 여중생 성매매 강요·성매수 '27명 검거'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신청…국내서 처음
- 상반기 뜨거웠던 IPO... 성적표 좋았던 새내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