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 상태서 '전동킥보드 뺑소니' 주한미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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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만취한 채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행인을 치고 도망간 주한미군 2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시쯤 이태원역 인근에서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지나가는 여성의 어깨를 들이받은 뒤 도망간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 여성은 어깨 등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이후 출석을 요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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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만취한 채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행인을 치고 도망간 주한미군 2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시쯤 이태원역 인근에서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지나가는 여성의 어깨를 들이받은 뒤 도망간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 여성은 어깨 등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이후 출석을 요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희형 기자 (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2244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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