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허재 감독 첫인상, 욕하고 화내고 사람 아닌 줄"

마아라 기자 2021. 6. 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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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과거 허재 감독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이날 전태풍은 과거 선수 시절 허재 감독을 처음 본 이야기를 털어놨다.

전태풍은 "한국 처음 왔을 때 허재가 첫 감독이었다. 체육관 안에서 욕하고 화내고 그러더라. '이거 사람이야?' 싶었다"고 말했다.

또 전태풍은 "허웅 허훈이 아기 때, 초등학생 때 부터 봤다. 처음 봤을 때부터 농구 기술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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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과거 허재 감독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전태풍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이날 전태풍은 과거 선수 시절 허재 감독을 처음 본 이야기를 털어놨다.

전태풍은 "한국 처음 왔을 때 허재가 첫 감독이었다. 체육관 안에서 욕하고 화내고 그러더라. '이거 사람이야?'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 갑자기 욕하나 했는데 한 달 두 달 지나면서 좋아서 그런다는 걸 알았다"고 과거 허재를 떠올렸다.

또 전태풍은 "허웅 허훈이 아기 때, 초등학생 때 부터 봤다. 처음 봤을 때부터 농구 기술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MC 붐이 "허웅, 허훈을 처음 봤을 때 이 친구 되겠다는 느낌이 왔냐?"고 묻자 전태풍은 "훈이는 1등 가드다. 웅이도 잘한다"고 답했다.

한편 전태풍은 1980년 7월3일 생이다. 혼혈 선수로 미국 이름은 토니 애킨스(Tony Akins)다. 어머니의 나라에서 농구를 하기 위해 2009년 귀화했다. 그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해 한국 단일 국적자다. 출생지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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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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