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허훈·허웅, 탄탄한 근육 공개→안정환, "허재 몸은 치즈 녹듯이 내려 앉아" 폭소 [종합]

이예슬 2021. 6. 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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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 허훈 형제가 등목을 하며 탄탄한 근육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이하 '안다행')에서는 허재, 허훈, 허웅 삼부자가 무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허재는 갯벌에서 나오며 "안정환과 게튀김요리 박하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말하며 "찰게와 소라를 잡자"고 제안했다.

이날 허재의 몸도 공개됐지만 근육이 전부 빠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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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이예슬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 허훈 형제가 등목을 하며 탄탄한 근육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이하 '안다행')에서는 허재, 허훈, 허웅 삼부자가 무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무인도에 도착한 삼부자는 갯벌에 들어가기로 했다. 농구코트 위에서 날아다니던 세 사람은 갯벌에서는 맥없이 쓰러졌고  세 사람은 걷기를 포기하고 기어가기 시작했다. 허재는 “내가 막 헤집을테니 뒤에서 너희들이 낙지를 잡으라”고 지시했다. 그렇게 열심히 기어다녔지만 낙지는 한 마리도 잡지 못했고 허재는 절망했다.

노력 끝에 결국 삼부자는 낙지 잡기에 성공했고 세 사람은 환호했다. 허재는 “여기 숨 구멍이 있더라고”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첫 성공후 재미를 붙인 허웅의 삽질은 계속됐고 연이어 낙지를 획득했다. 허재는 갯벌에서 나오며 “안정환과 게튀김요리 박하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말하며 “찰게와 소라를 잡자”고 제안했다.

세 사람은 뻘에서 나와 돌들을 들추며 칠게를 잡았다. 세 사람은 마지막으로 함초를 채취했다. 허재는 “뿌리는 뽑지 말고 위에만 뽑으라”고 시범을 보였고 “이거 튀겨먹어도 맛있다”며 채취한 함초 맛을 봤다. 허재는 함초 맛에 대해 “짭짤 칼슘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삼부자는 집에 돌아와 등목을 즐겼다. 붐은 허웅, 허훈 형제의 탄탄한 몸을 보고 감탄했다. 우지원은 “현역들이라 역시 몸이 좋다”고 말했다. 전태풍은 “훈이 몸 진짜 좋다”고 칭찬했고 우지원은 “훈이한테 아버지 몸이 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허재의 몸도 공개됐지만 근육이 전부 빠진 모습이었다.

붐은 “훈이가 아빠 몸이 있다고 했는데 아버지 몸이 너무 없는데요?”라고 말했고 전태풍은 못 볼 것을 봤다는 듯 “우리 감독님 어떻게 하냐”안쓰러워 했다. 안정환은 “치즈 녹듯이 내려 앉았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붐은 “날이 더워서”라고 수습했다.

우지원은 “허재형이 현역시절에 어깨랑 하체랑 타 선수들 보다 몸이 진짜 좋았다”며 허재의 전성기 시절에 대해 전했다.

ys24@osen.co.kr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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