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생 연쇄감염 등 10명 추가..누적 3301명(종합)

강신욱 2021. 6. 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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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충주시 5명, 청주시 3명, 진천군 1명, 옥천군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무증상 확진자(충북 3297번)의 40대와 10대 가족 2명도 연쇄 감염됐다.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30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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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충주시 5명, 청주시 3명, 진천군 1명, 옥천군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40대 소방공무원 자녀와 접촉한 초등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무증상 확진자(충북 3297번)의 40대와 10대 가족 2명도 연쇄 감염됐다.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충주 거주 30대도 확진됐다. 그는 무기력과 어지럼증 증상을 보였다.

청주는 지난 15일 감염 사실이 확인된 모 식품회사 40대의 가족 2명(70대, 40대)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40대도 감염됐다. 자가격리 중 후각 소실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진천에서는 전날 영국에서 입국한 10대가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옥천에서 이날 확진된 50대 내국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하면 기침·가래·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30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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