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부자, 통발 개인전→승부욕 폭발 "철저한 자기 위주!" (안다행)

백아영 2021. 6. 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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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부자가 장어 낚시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이 그려준 지도를 보며 통발 포인트를 찾는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표 지도를 돌려가며 살피던 허재가 통발 포인트를 찾지 못해 "정환이 지도 좀 잘 그려주지!"라고 원망의 목소리를 내자 허웅과 허재는 "잘 그렸는데?"라고 하며 설명을 시작했다.

통발 포인트 등대에 도착한 허삼부자를 보며 안정환은 농구선수인 허웅과 허훈을 위해 장어가 많이 잡히는 제임스 아일랜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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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부자가 장어 낚시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이 그려준 지도를 보며 통발 포인트를 찾는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표 지도를 돌려가며 살피던 허재가 통발 포인트를 찾지 못해 “정환이 지도 좀 잘 그려주지!”라고 원망의 목소리를 내자 허웅과 허재는 “잘 그렸는데?”라고 하며 설명을 시작했다. 허훈이 “집, 주방, 등대를 기억하세요”라고 하며 허재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해도 허재가 알아듣지 못하자 허웅은 “각자 통발 하나 들어라”고 하며 자연인의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며 허재는 “등대로 통발 던지러 가는데 아버지 거에 들어오면 아버지만 먹는 거다”라고 개인전을 제안했다. 허웅과 허훈 또한 “콜! 철저한 자기 위주야”라고 하며 통발 개인전을 받아들였다.

통발 포인트 등대에 도착한 허삼부자를 보며 안정환은 농구선수인 허웅과 허훈을 위해 장어가 많이 잡히는 제임스 아일랜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통발 던지기도 순탄치 않았다. 등대 한가운데에 거미가 있어 허웅을 뒷걸음치게 한 것. 맨 앞에 선 허웅이 전진하지 못하자 허삼부자는 앞으로 나서지 못하고 길이 정체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만약 허재형 아들 아니면 욕 좀 얻어먹었을 거다”라며 허재가 많이 참고 있다고 설명한 빽토커 전태풍은 이후 허웅, 허훈에게 “너 어디다 던지게! 그럼 가!”라고 소리치는 허재를 보며 익숙한 모습을 봤다고 즐거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통발 개인전ㅋㅋㅋ”, “잡아야 할 텐데”, “전태풍 허재 소리 지르니까 너무 즐거워하는데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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