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허재X허웅X허훈, 안정환이 인정한 성인판 '아빠 어디가?' [★밤TView]

강민경 기자 2021. 6. 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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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재, 허웅, 허훈 삼부자가 '아빠 어디가' 성인 버전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아들 허웅, 허훈의 무인도 생활이 그려졌다.

불을 먼저 피우자는 허훈과 통발을 먼저 던져야한다는 허재, 허웅이었다.

이에 허재는 "이제 됐지?"라고 했지만, 허웅과 허훈은 낙지 수확을 위해 더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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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재, 허웅, 허훈 삼부자가 '아빠 어디가' 성인 버전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아들 허웅, 허훈의 무인도 생활이 그려졌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이영표와 함께 갔던 섬를 허가네에 소개해줬다"라고 말했다. 삼부자는 안정환에게 추천 받은 섬으로 향했다. 허웅은 섬 도착과 함께 벌레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훈은 벌레 앞에서도 덤덤했다. 허재는 허웅에 대해 "뭘 할 줄 모르는 게 나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반면 허훈에 대해서는 "둘째는 뭐랄까 시도를 하려는 게 있다. 처음 하는 거라고 해도 시도를 하는 게 있다"라고 설명했다.

허재는 "걱정을 많이 했다. 두 아들과 함께 와서 하나라도 더 해줘야하는데 할 수 있는 게 부족하다. '나를 믿고 따라와라' 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허훈은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아버지가 가정적인 편이 아니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이런 적도 처음이고, 아버지도 항상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삼부자는 섬 도착과 함께 의견 충돌했다. 불을 먼저 피우자는 허훈과 통발을 먼저 던져야한다는 허재, 허웅이었다. 허재는 "세 명인데 마음이 이렇게 안 맞아서야"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 조용한 날이 없다. 집에 있어도 시끄럽다"라고 했다. 통발을 던지러 간 삼부자. 먼저 허훈이 첫 주자로 나섰다. 이어 허웅이 통발을 던졌다. 허재는 통발 던지기 두 번 실패 끝에 성공했다. 이를 본 허훈은 "나이는 못 속여요"라며 웃었다. 허재는 갑자기 안정환을 불러 웃음을 안겼다.

통발을 던진 삼부자는 옷을 갈아입고 갯벌로 들어갔다. 안정환은 "아들들이 운동선수라 보양식 챙겨 먹기 위해 추천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갯벌에 들어간 삼부자는 낙지를 발견했지만, 놓치고 말았다. 허재는 "그거 잘 팠어야 하는데"라며 폭발했다. 허웅은 "집에 가자"라며 포기하려고 했다. 허재는 계속해서 파보라고 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허재는 낙지의 숨구멍을 발견하고 두 아들을 호출했다. 두 아들은 삽으로 갯벌을 파냈다. 그 결과 낙지 한 마리를 잡았고, 허훈은 표효했다. 이에 허재는 "이제 됐지?"라고 했지만, 허웅과 허훈은 낙지 수확을 위해 더 돌아다녔다. 허재의 지휘에 따라 낙지잡이를 다시 시작했다. 낙지잡이에 성공한 삼부자는 칠게, 소라 등을 찾으러 갔다. 허훈은 신나게 인사를 건네며 칠게를 수집했다. 허웅은 "솔직히 무서워서 못 잡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허재는 "개인적으로 움직이지 말고 같이 움직여야 한다"거 강조했다. 이때 허웅이 소라를 발견했다.

허재는 허훈에게 "가드가 시야를 넓혀야지"라며 "너 그래서 어시스트 하겠냐"고 역정을 냈다. 허웅은 소라를 잘 발견했고, 허훈은 칠게를 잘 발견해 수확을 거뒀다. 신난 아들들과 달리 허재는 "물 들어온다고 들어가자"며 다급하게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삼부자는 함초를 따러 갔다. 허재는 "뿌리는 뽑지마"라며 설명했다. 이어 "함초 튀겨 먹어도 짭짤하니 맛있다. 칼슘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삼부자의 모습을 본 안정환은 "제가 옛날에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을 했었다. 성인 버전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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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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