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원구 "5년 사귄 여친, 민머리 때문에 이별통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원구가 민머리 때문에 이별한 아픔을 고백했다.
이원구는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이원구는 "13년 동안 민머리로 생활하다가 가발을 쓰고 다녔는데 의견이 나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원구는 "계속 쓰고 다니겠다,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답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원구는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이원구는 “13년 동안 민머리로 생활하다가 가발을 쓰고 다녔는데 의견이 나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일 큰 문제는 소개팅이다. ‘2세를 생각하면 결혼은 어려울 것 같다’고 이별 통보를 받아 많아 힘들었다”며 과거 이별 사연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머리 때문에 된 게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과거에 했던 식으로는 승부가 잘 안 난다”면서 “과거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이걸 쓰고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새롭게 태어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수근 역시 “원구가 가발을 벗은 모습을 전 국민 반 이상이 기억한다면 벗고 다녀도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쓰는 게 좋겠다”며 가발 착용을 추천했다.
이에 이원구는 “계속 쓰고 다니겠다,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답하며 각오를 다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원조 하이틴스타` 이창훈, 17세 연하 아내와 몸짱 비결+집 공개
- 브레이브걸스 측 유나 `오조오억` 논란에 "악플러 법적대응"[전문]
- [단독]왕진진, 낸시랭과 이혼소송 항소심 불복...대법원 상고
- 박나래, 성희롱 논란 무혐의…경찰 불송치 결정[종합]
- 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 근황 공개(`비디오스타`)
- [부고] 송광섭(자투리경제 편집국장)씨 모친상
- [신간] 두 번째 아이·죽이고 싶은 남편들
- ‘가브리엘’ 박보검, 더블린 버스킹 성공→‘찐 루리’ 등장 - 스타투데이
- ‘서진이네2’ 시리즈 사상 첫날 최다 손님…8.1% - 스타투데이
- [문화소식] 베트남서 15일부터 `근대한글연구소`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