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실탄 140발 사라졌다..분실? 전산오류? 확인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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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군사관학교에서 실탄 140발이 사라져 군 당국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은 지난 22일 공군사관학교에서 2분기 총기·탄약 검사 중 5.56㎜ 예광탄 수량이 전산상 수치보다 140발 부족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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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군사관학교에서 실탄 140발이 사라져 군 당국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은 지난 22일 공군사관학교에서 2분기 총기·탄약 검사 중 5.56㎜ 예광탄 수량이 전산상 수치보다 140발 부족한 것을 확인했다.
예광탄은 탄알 몸통에 발광제가 들어있어 탄알 뒷부분으로부터 불빛을 내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탄도를 관측할 수 있는 탄환이다. 사탄관측 또는 신호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일이 실제 예광탄을 분실한 것인지 아니면 전산상 오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군 측은 "공군본부 군사경찰 주관으로 현장 감식과 전산 확인 등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공군사관학교는 추후 동일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기·탄약 관련 보관 및 점검 절차를 보강하고 철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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