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강제추행 허위" 주장

손원혁 2021. 6.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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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강제추행 의혹으로 고소된 오태완 의령군수가 언론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이 전해졌고 강제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군수를 고소한 기자 측은 사건 이후 지인을 통해 지속적인 회유가 있었으며, 경찰에 관련 내용을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오 군수는 지난 17일 군청 출입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기자에게 성적 발언과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해당 기자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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