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특별 조정회의 열려
황재락 2021. 6. 28. 22:05
[KBS 창원]임단협 갈등을 겪고 있는 창원지역 시내버스 노사의 특별 조정회의가 오늘(28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렸습니다.
창원지역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 6.8% 인상과 단협안 갱신, 호봉제 변경 등 쟁점을 놓고 9차례 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해 쟁의조정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노조 측은 조정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합의점이 마련되지 않으면, 단체행동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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