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투기 의혹' 김미자 의원 제명
송근섭 2021. 6. 28. 22:02
[KBS 청주]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오늘 윤리위원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미자 청주시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김 의원은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을 앞두고 가족 명의 등을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탈당이 아닌 '제명' 징계가 확정될 경우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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