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지원금 '지역 화폐 탐나는전으로 지급'
채승민 2021. 6. 28. 22:00
[KBS 제주]제주도교육청은 다음 달 26일부터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1명에게 10만 원씩 지원하는 교육희망지원금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학생 보호자가 ‘탐나는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유치원 원아에 대한 지원은 정부의 2차 추경과 연계해 지급 여부와 시기를 제주도, 의회와 협의할 계획이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제주도가 추진한다고 교육청은 덧붙였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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