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본격 휴가철 앞두고 '관광객 확진자 유입 비상'
신익환 2021. 6. 28. 22:00
[KBS 제주]이런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에 들어온 관광객들 가운데 확진자가 속출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온데 이어 오늘(28일)도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2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다른 지역 거주자이고,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9만 6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29. 1%, 접종 완료자는 6만 2백여 명으로 8. 9%로 집계됐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탐사K] 광고성 기사에 여론 조작까지…언론사 수억대에 거래
- [제보] “이불로 꽁꽁·다리로 몸 눌러”…낮잠 재우기? 학대?
- 지난주 확진자 20대가 최다…야외라도 밀집하면 마스크 착용해야
- 카드 더 쓰면 ‘캐시백’…소비쿠폰 추가 발행
- 39년 만의 ‘지각 장마’…금요일 제주부터 시작
- [재난생존자]① “딸 살리려 손 놓았는데”…아물지 않는 유가족의 상처
- 어린이보호구역서 서행 중 뛰어든 아이 친 60대 ‘무죄’
- 9천억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 수익으로 ‘부동산 재테크’
- ‘보이스피싱’ 범인 알고 보니 과거 ‘피해자’…1억 원 가로채
- ‘똘똘한 한 채’ 사용법…집 담보로 평생 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