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관공동위 구성..재개발 등 절차 간소화
이준석 2021. 6. 28. 21:56
[KBS 부산]다음 달(7월)부터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위원회 심의 등이 통합 운영됩니다.
부산시는 위원회별 심의 진행에 따른 심의기간이 길고, 심의 내용이 중복되는 등 비효율적이었던만큼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를 약속한 박형준 시장의 공약에 따라 도시·경관공동위원회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심의 대상은 3만㎡ 이상 규모의 사업으로, 부산시는 통합 심의를 통해 심의 기간이 3~4개월 단축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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