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군총장에 박인호 중장 내정.. 합동작전·국방정책 분야 전문가
박수찬 2021. 6. 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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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박인호(56·사진) 중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성용 전 총장이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여군 이모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의 책임을 지고 퇴임한 지 24일 만이다.
공군사관학교 35기로 1987년 임관한 박 내정자는 제19전투비행단장, 공군사관학교장, 국방부 대북정책관 및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 합동작전 및 국방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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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박인호(56·사진) 중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성용 전 총장이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여군 이모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의 책임을 지고 퇴임한 지 24일 만이다.
국방부는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 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면서 “국방개혁 및 병영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군심을 결집할 리더십과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공군총장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공군사관학교 35기로 1987년 임관한 박 내정자는 제19전투비행단장, 공군사관학교장, 국방부 대북정책관 및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 합동작전 및 국방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KF-16 전투기를 주기종으로 4500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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