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이수혁, 신도현에 "못 보고는 못 살겠다" 돌직구 고백

박정수 2021. 6. 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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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이수혁이 용기를 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는 차주익(이수혁 분)이 나지나(신도현 분)를 찾아가 계약을 제시하며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놨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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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이수혁이 용기를 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는 차주익(이수혁 분)이 나지나(신도현 분)를 찾아가 계약을 제시하며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놨다.

이날 나지나는 휴대폰만 쳐다보며 차주익의 연락을 기다렸고, 갑작스러운 차주익의 방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찾아온 차주익은 "누가 그러더라. 필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용기라고. 맞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그말에 기대보고 싶어서 왔다"며 "나랑 계약하자"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거부터 시작하다. 못 보고는 못 살겠으니까. 불편한 거 알겠고, 이렇게 된 거 다 내 잘못이고. 근데 뉘우칠 생각없다. 내가 다 나쁜놈 할테니까 그냥 휩쓸려보라"며 나지나에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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