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주렁주렁"..삼성 차기 전략폰 진짜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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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출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S22'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 FE'는 반도체 수급 차질 등으로 출시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한편 갤럭시S22 시리즈는 내년 2월께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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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왕눈이 카메라 밑에 4개 카메라가 주렁주렁? 갤럭시S22 진짜 이렇게 나올까?”
내년 1분기 출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S22’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 출시까지는 한참이 남았지만, 하반기 일반 바(Bar)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출시되지 않는 탓에 차기 갤럭시S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바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대신, 이형 폼팩터(기기 형태) 제품인 폴더블폰을 출시한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 FE’는 반도체 수급 차질 등으로 출시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28일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S22 울트라’ 제품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대형 메인 카메라와 하단에 위치한 4개 카메라가 눈에 띈다. 2개의 망원 카메라, 1개의 초광각 카메라와 레이저AF로 이루어져있다. 매체는 “갤럭시S22 울트라의 카메라 구성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면서도 “2억 화소를 지원하는 삼성의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예상 이미지에 불과한 만큼 실제와는 다를 확률이 높다. 해당 이미지는 메인 카메라에 ‘2억 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는 것을 전제로 디자인 됐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이를 포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IT팁스터(정보 유출자) 프론트론(@FrontTron)은 “갤럭시S22 시리즈에 50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IT전문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도 최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센서에 큰 숫자를 집착하기보단 합리적 방식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며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어 “갤럭시S22에 1억800만화소보다 더 많은 화소의 이미지센서는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갤럭시S22 시리즈는 내년 2월께 출시될 전망이다.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가 작아진다. 갤럭시S22는 6.06인치, 갤럭시S22+ 모델은 6.55인치,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6.81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1 시리즈의 6.2인치, 6.7인치, 6.9인치보다 소폭 작아진 크기다. AP는 퀼컴의 스냅드래곤 895와 엑시노스 2200가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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