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전태풍, "허재는 농구바보, 삼부자 섬에 가면 죽을수도" 농담

이예슬 2021. 6. 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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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허재의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이하 '안다행')에서는 허재, 허훈, 허웅 삼부자가 무인도로 여행을 떠났고 전태풍과 우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삼부자의 VCR을 보던 중 전태풍은 "허재는 농구 바보이기 때문에 농구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 셋이 섬에 가면 죽을수도 있다"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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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이예슬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허재의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이하 '안다행')에서는 허재, 허훈, 허웅 삼부자가 무인도로 여행을 떠났고 전태풍과 우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태풍은 허재에 대해 한국에 처음 왔을때 첫 감독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에 자꾸 욕하고 화를 내서 이게 사람인가 싶었다”고.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보니 그게 애정표현임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허훈, 허웅 형제에 대해서는 "초등학생때 체육관에서 봤는데 처음봤을때부터 기술이 뛰어났다"고 전했다.

삼부자의 VCR을 보던 중 전태풍은 “허재는 농구 바보이기 때문에 농구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 셋이 섬에 가면 죽을수도 있다”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ys24@osen.co.kr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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