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8월 상장 전망

박은경 2021. 6.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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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 이어 카카오페이도 기업공개(IPO) 시장에 본격 등장했다.

28일 한국거래소는 카카오페이가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상장 승인 이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현재 다음 달 2일 신고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가 증권신고서 제출을 준비 중으로 이르면 8월 중 청약 일정을 마무리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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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에 적격 판정
카카오페이 로고 [이미지=카카오페이]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카카오뱅크에 이어 카카오페이도 기업공개(IPO) 시장에 본격 등장했다. 예비심사 통과를 마친 만큼 이르면 올 8월 중 청약을 위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한국거래소는 카카오페이가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심사를 청구한 지 두 달여 만이다.

증권신고서 제출을 통해 공모 규모와 일정을 확정하고 청약을 마무리하면 상장 일정이 최종 마무리된다. 카카오페이는 상장 승인 이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현재 다음 달 2일 신고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가 증권신고서 제출을 준비 중으로 이르면 8월 중 청약 일정을 마무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결제 및 금융서비스를 영위하는 플랫폼 사업자다. 신청일 현재 최대주는 카카오로 지분 55%를 보유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 수는 3천 600만 명에 이르며 플랫폼 내 거래금액도 2017년 3조 8천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67조 원까지 늘었다.

카카오페이의 매출 규모는 지난 2017년 106억원에서 2018년 695억원, 2019년 1천411억원, 지난해 2천844억원까지 성장했으며 지난해말 당기순손실 172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수익은 2천456억원을 시현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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