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래방 관련 4명 발생..누적 확진자 41명으로 늘어

고양시에서 28일 16시 기준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양시 제공

28일 코로나19 확진자 29명 발생...어학원 4명, 방문교사 2명 추가 확진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시는 28일 16시 기준 2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과 노래연습장 관련 각각 4명이 추가확진 됐다. 누적확진자는 어학원 34명, 노래연습장 41명으로 늘었다.

미술방문교사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누적확진자는 12명이 됐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5명, 일산동구 주민 11,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8명이다. 그 외 서대문구 보건소와 전주시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았다.

28일 16시 기준 고양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645명이다. 이 가운데 고양시민은 3494명으로 국내감염 3398명, 해외감염 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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