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모바일 기반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 도입

신효령 2021. 6.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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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언더라이팅(인수심사) 과정에서 서류 등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경우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다이렉트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 링크가 포함된 알림톡을 발송하며, 고객은 해당 링크 또는 동양생명 모바일 웹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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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동양생명은 언더라이팅(인수심사) 과정에서 서류 등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경우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다이렉트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언더라이팅 과정에서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설계사가 이를 고객에게 요청한 뒤 관련 서류를 고객으로부터 다시 전달받아 언더라이팅 담당자에게 전달해야 했다.

새로 도입된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는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언더라이팅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개인정보 관리는 한층 강화됐으며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없는)를 적극 실천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은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 링크가 포함된 알림톡을 발송하며, 고객은 해당 링크 또는 동양생명 모바일 웹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증 완료 후 추가 제출이 필요한 서류 목록을 확인해 관련 서류를 직접 촬영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해당 서류 이미지를 전송하면 된다. 질병이나 직업 등 상세한 고지가 필요한 경우에도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관련 내용을 작성해 자필 서명 후 전송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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