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토요포커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 "바다를 아는 것이 국력, 해양강국을 위하여"

2021. 6.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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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해도로 해양 정보를 한 화면에 볼 수 있어…해양조사 기술적 여건 성숙 - 해양조사정보법 제정으로 올해 6월 21일 ‘해양 조사의 날’로 지정 - 자연재해 대응 위해 해양 정보를 지자체?‘안전해’ 앱 등으로 제공 - 서핑 인구 폭발적 증가…오는 12일부터 부산 송정해수욕장 서핑 지수 제공 예정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LqEuVILqieE

■ 방송일시 :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박대일 산업부장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대일: 육지에 지도가 있다면 바다에는 해도가 있습니다. 항해사가 안전하게 바닷길을 지나려면 바다의 정보를 담고 있는 해도가 필수적인데요.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차세대 전자해도 시범운영 국가로 지정돼 다시 한번 해양 강국으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우리나라가 해양 공간 정보 선진국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오늘은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세요.

◆ 홍래형: 안녕하십니까?

◇ 정아영: 원장님께서 계시는 국립해양조사원이 어떤 곳인지 또 어디에 있는지도 궁금하더라고요. 소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래형: 저희 국립해양조사원은 영도에,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있고요. 명칭이 이제 Korea Hydrographic and Oceanographic Agency입니다. 그래서 Hydrographic은 항해와 관련된 수로, 물에 대한 정보를 조사를 해서 해도를 만드는 역할이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 항해를 안전하게 하는 데 필요한 바다에 관한 모든 정보. 바람이라든지 풍랑이라든지 조석이라든지 이런 것을 조사를 해서 항해하시는 분들한테 알려드리는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박대일: 국립해양조사원이 설립된 지 과거를 따져보면 72년이에요. 꽤 깊은 역사를 갖고 있는데 언제 출범을 했고, 그 당시에는 또 어떤 조직이었나요?

◆ 홍래형: 1949년에 해군 안에 해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서 수로과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이 수로과가 계속 변천을 하면서 지금 현재의 국립해양조사원으로 발전을 하게 됐고요. 그 후에 저희가 이제 51년도에 최초로 부산항 해도도 만들고 68년도에 음파를 이용한 현대적인 방식으로 수심도 측정을 하고 그런 노력을 통해서 계속 발전을 해 왔고요. 지금까지 이제 우리나라 관할 해역이 43만 8천 제곱킬로미터 정도 되는데 이 EEZ를 전체를 조사를 하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해도도 만들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서 종이해도를 전자해도로 바꿔서 만들고, 아울러서 저희가 이제 2015년부터 이제 관측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내일의 해양 조건이 어떻게 될지 이런 것을 예보하는 그런 업무도 이제 시작을 했고요. 그다음에 2019년부터는 이제 천리안 2B호 위성 관련해서 저희 이제 위성센터를 출범을 시켜서 위성 관련된 정보도 국민들한테 제공하는 그런 역할을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지도는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이제 언급해 주신 해도라는 게 굉장히 좀 새롭게 다가오는데요. 저희는 이제 지도에서 동해, 남해, 서해 뭐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해도가 있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이 해도에 어떤 내용이 담기는 거고 저희는 또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 홍래형: 해양에 나가서 활동을 하실 때는 해도가 당연히 필요하고요. 기본적으로 이제 우리가 육상에서 움직일 때는 도로나 이런 것은 고정이 되어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면 배 자체도 움직이지만 항로 그다음에 바람에 의해서 파도가 일고.

◇ 정아영: 그렇죠.

◆ 홍래형: 그다음에 조석에 의해서 수직으로 오르내리고, 또 조류에 의해서 이제 좌우로 또 움직이고. 사실은 이제 그런 모든 것을 이제 종이 위에다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가 전자해도가 되면서 조석이라든지, 해류라든지, 또 풍랑이라든지, 파도라든지 이런 정보를 이제는 한꺼번에, 한 화면에 이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기술적인 여건이 성숙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가 그런 전자해도 관련된 일도 하고 있고 이제 바다에서는 사고가 나면 사실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안전에 관한 정보를 조금 더 세심하게 제공을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박대일: 그러면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가 얼마나 될까요? 그동안 간척 사업이 무수하게 있었고, 그래서 이게 다 따지면 도대체 몇 킬로미터나 될까 궁금한데요.

◆ 홍래형: 국가 통계로 5년마다 저희가 이제 조사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올해 조사를 해 보니까 1만 5,282km 정도 됩니다. 지구 둘레랑 비교를 해 보면 지구 둘레의 한 37% 정도,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해안이 굉장히 좀 복잡한 나라라는 걸 알 수가 있겠죠. 그리고 저희가 2014년도에 조사를 했을 때는 1만 4,963km 정도 됐었습니다. 지금 6년이 흘렀죠. 그래서 이제 올해 조사를 하니까 1만 5,000km가 넘었고.

◇ 정아영: 조금 더 늘었네요.

◆ 홍래형: 저희가 이제 원인을 좀 보니까 주로 이제 매립, 그다음에 이제 방파제 건설, 이런 해안도로 건설. 이런 연안 개발 때문에 한 300km 정도가 늘었고 자연 해안선은 한 55km 정도 감소한 것으로.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올해 처음으로 국민들이 함께하는 ‘해양 조사의 날’이 시행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이제 얼마 전에 6월 21일이었더라고요. 행사도 진행하고 좀 대대적으로 하셨습니까? 어떠셨어요?

◆ 홍래형: 이번 주 월요일 날 저희 조사원 관내에서 행사를 가졌고요. 이날이 사실은 이제 해양 조사와 해양 정보 활용에 관한 법률이라는 법률이 제정이 돼서 거기에 이제 6월 21일을 해양 조사의 날로 지정을 했습니다. 국민들이 조금 해양 조사가 평상시에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지만, 중요성을 좀 알아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제정을 했고요. 그날 저희가 이제 해양 조사의 날도 기념을 했습니다마는 국가 해양 위성센터. 저희가 2019년도부터 업무는 시작을 했고, 2020년도 2월에 천리안 위성이 발사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업무를 저희 본원 건물 내에서 이제 수행을 하고 있었는데 별도의 청사를 지어서 독립을 해서 업무를 좀 더 잘하기 위해서 업무 개소식도 같이 가졌습니다.

◇ 박대일: 아무래도 지금 코로나19 영향 때문에 국제 활동이 아무래도 좀 주춤하지 않겠습니까? 특히나 우리나라는 해양 주권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닿아 있는 국가들이 많은데 어떤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 홍래형: 다른 분야하고 똑같이 저희들이 국제회의나 이런 것에 굉장히 좀 제약이 있었고, 또 어떤 개별 국가들하고 이제 양자 협력을 하는 데에도 상당히 제한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제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가 원래 2020년도 4월에 모나코에서 개최가 될 예정이었는데 이게 이제 코로나 때문에 연기가 되고 또 코로나 때문에 대면으로 회의를 열지 못하다 보니까 2020년도 11월에 영상으로 개최가 됐습니다. 그런 식으로 국제회의도 대면으로 열지를 못하고 또 화상으로 회의를 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이제 매년 2013년도부터 한 30분 정도 해외에서 이제 수로 기술자분들을 초청을 해서 저희 조사원에서 이제 교육을 시키는 그런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올해하고 작년에는 이제 방문을 하시기가 어렵기 때문에 초청을 하지 못했고, 또 그런 어려움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조지아라는, 예전에는 이제 그루지야라고 하던 나라인데. ODA 사업을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쪽 사정으로 저희 기술자들이 이제 가지를 못 하게 되어서, 이런 게 이제 한 6개월 정도 저희가 연장을 해서 이제 가까스로 협력 사업을 진행을 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 정아영: 우리나라가 해양 조사가 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늦게 시작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얼마 전에 조지아도 지금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조지아에 또 기술도 이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또 다른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을 또 불러다가 교육도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우리나라의 해양 조사 기술이 굉장히 발전했다는 드네요.

◆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이 창설되고 70년이 됐습니다마는 이제 본격적으로 저희가 저희 장비를 가지고 조사를 한 게 본격적으로는 1996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로 이제 먼 바다도 나가서 조사를 하고 국가 관할 해역과 관련되는 타국 경계 인근에 가서도 조사를 할 수 있게 됐고요. 물론 그전에는 이제 다른 외국의 도움도 저희가 많이 받았는데 그 90년대 이후에 또 저희 해양수산부도 창설이 되고 또 여러 가지 국제 사회에 기여를 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을 했고요. 그런 노력들이 국제수로기구에서 저희가 이제 전자해도 관련해서 이제 좀 선도하는 국가로 그렇게 여러 나라에서도 좀 인정을 해 주고 계시고. 그리고 그런 ODA 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뭐 피지라든지, 그다음에 이제 조지아라든지 이런 나라에 해양조사선도 저희가 지어서 공여를 하고.

◇ 정아영: 그렇군요.

◆ 홍래형: 그래서 굉장히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저희도 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대일: 이제 곧 장마가 다가오겠죠. 후에는 또 태풍이 또 올해는 또 몇 개나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또 원장님께서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홍래형: 여름에 특히 이제 자연재해들이 많이 일어나죠. 저도 뭐, 부산에 지금 살고 있습니다마는 태풍 때 이제 만조랑 겹치면 침수 피해들이 이제 간간이 발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평소에 이런 백중사리나 슈퍼문이나 이런 게 겹쳐서 대조기라고 할 때, 특히 그런 시기에 태풍이 왔을 때 피해가 많기 때문에 그럴 때 저희가 늘 행정안전부나 지방자치단체랑 같이 협조를 해서 저희가 이제 관측하고 예측한 정보를 이제 지자체에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지자체에서 적절히 해당 지역에서 대응을 하시는 형태로 그렇게 협력을 하고 있고요. 또 이제 여름철에 해수욕을 하시다 보면 바닷물이 이제 들어왔다가 넓게 들어왔다가 좁은 곳으로 급박하게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걸 이안류라고 저희가 부르는데 그런 이안류 사고도 예방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제 그 부위를 해수욕장에 설치를 해 가지고 예측을 해서 그런 이안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때 그걸 해경하고 소방구조대랑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해’라는 저희 해양조사원 앱이 있는데, 그걸 통해서도 제공을 하는 그런 형태로. 그러니까 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실 수 있도록 그런 정보들은 저희가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지금 전 지구적으로 온난화 문제 때문에 해수면 상승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이게 높아지면서 태풍의 위력에도 굉장히 영향이 좀 많이 가는 건가요?

◆ 홍래형: 해수 온도가 높아질수록, 수증기가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제 태풍의 세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태풍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그렇게 보실 수가 있고요. 우리나라 해수면을 수위가 어떻게 이제 높아지는지를 조사를 쭉 해왔는데, 1년에 한 3.1~3.2mm 정도. 그리고 30년 정도 더해보니까 9.6cm 정도가 됩니다. 이제 저희가 계산을 해보면 한 2100년 정도 되면 지금 현재 대비 한 70cm 정도.

◇ 정아영: 70cm요?

◆ 홍래형: 해수면이 상당히 높이 올라가죠. 그러면 해수면 상승과 만조에 태풍까지 겹치고 이랬을 때 이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 박대일: 부산에 있는 송정해수욕장이죠. 여기 서핑 지수를 신규로 개발했다고 말씀은 들었는데, 이래서 이름을 짓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핑 지수 하니까 아무래도 조금 더 해양 레저에 좀 관심이 가게 되는데.

◆ 홍래형: 일반인들이 바로 좀 보시면 좀 직관적으로 이해를 하실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좀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가 이제 ‘생활해양예보지수’라는 것을 6종을 만들어서 저희들이 이제 서비스를 해 오고 있고요. 거기에 보면 바다낚시, 스킨스쿠버 그다음에 해수욕, 멀미, 바다 갈라짐. 이런 어떤 내용들로 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앵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이제 서핑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2014년에 한 4만 명 정도라고 봤는데, 2019년에는 한 40만 명 정도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 송정해수욕장이 이제 부산의 대표적인 서핑 핫플레이스이기 때문에 저희가 7월 9일부터 일단 서핑 지수를 만들어서 5개 단계로. 뭐, 매우 좋음, 좋음, 보통... 이런 식으로 해서 일단 제공을 하고, 이게 이제 서핑 할 수 있는 장소들이 우리나라에 한 60개 정도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이제 매년 조금씩 늘려가지고 제공을 가능하면 다 해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자 합니다.

◇ 정아영: 이제 해양조사원장님으로서 앞으로의 또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래형: 70년 동안 나름대로 이제 우리나라가 스스로 우리 바다를 조사를 할 수 있고, 남들이 먼저 해 놨던 것을 우리가 조사해서 실제로 확인을 하고 이런 좀 양적인 성장에 집중을 했다면 이제는 아까 말씀해 주신 대로 우리나라도 이제 어떤 해양의 좀 선진국에, 선도국에 가입을 했다고 생각하고 이제 좀 질적으로 향상된 그런 서비스를 좀 제공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궁극적으로는 요새 뭐 메타 버스 이런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전체적으로 디지털화해서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바다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이제 전자적으로도 우리가 보고 예측할 수 있게 그렇게 만들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요즘 다 말씀하시는 빅데이터, AI 이런 자료들을 적극 활용해서 지금까지는 이제 개별적으로 관측되는 정보만 그냥 그대로 제공을 해 드렸다고 하면 이제 이걸 융합을 해서 실제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런 정보로 제공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우리 EEZ, 우리 영해 내만 조사를 한다면 이제 우리도 대양 연구를 좀 강화해서 우리나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바다가 이제 길이 어떻게 되고 전체적으로 어떻게 움직인다는 것을 서비스해 드릴 수 있는 것을 목표로 그렇게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 정아영: 알겠습니다.

◆ 홍래형: 그래서 해양 강국도 좋지만 어쨌든 국민 행복을 조금이라도 좀 도와드릴 수 있는 그런 국가기관으로서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 정아영: 알겠습니다.

◇ 박대일: 해양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현시점에 해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 정아영: 지난 6월 21일. 올해 처음 맞이한 해양 조사의 날을 계기로 해서 해양 조사의 중요성을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 나누고 또 역량을 강화해서 해양 강국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토요포커스는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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