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이번 주 후반 장마 시작될 듯..내일 대체로 구름 많고 산지 소나기

KBS 지역국 2021. 6.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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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주지역은 이번주 후반부터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39년 만에 7월 초 장마가 시작될 전망인데요,

장맛비는 아니지만 동풍이 불어들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늘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지났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오후 한때 서부중산간과 산지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겠습니다.

외출하실 땐 모자나 양산 등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21도 안팎으로 출발해 오늘보다 약간 낮고, 낮 기온 28도 안팎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최고 2미터로 일겠고요.

남쪽 먼바다은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겠고, 남해 서부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해 다가오는 금요일과 휴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날씨입니다.

모레까지 중부와 호남 내륙에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밤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 일부 영남에 5에서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광주 21도, 대구 20도로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 서울 29도, 대구 28도, 청주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높지 않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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