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소나기 오늘 밤까지 30~60mm 예상
KBS 지역국 2021. 6. 28. 19:43
[KBS 대전] 후텁지근한 날씨에 소나기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내일 다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짧은 시간 강한 소나기와 함께 벼락과 우박 가능성도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내륙에는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안전운전하셔야겠고요.
소나기가 잠시 주춤 한 낮 시간동안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까요.
자외선 차단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아침 기온은 세종 19도, 대전 20도, 한 낮 기온은 세종 29도, 대전이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18도, 당진 19도, 한낮에는 아산 29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보령과 서천 20도, 낮 최고기온은 청양과 부여가 29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모레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도 낮부터 저녁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이번주 금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도 서서히 장마철에 접어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9년 만의 ‘지각 장마’…금요일 제주부터 시작
- [Q&A] ‘카드 캐시백’, 어떻게 써야 많이 돌려받나?
- 다음 달부터 무주택자 주담대·1주택자 세제 혜택 확대
- ‘보이스피싱’ 범인 알고 보니 과거 ‘피해자’…1억 원 가로채
- [제보] “이불로 꽁꽁·다리로 몸 눌러”…낮잠 재우기? 학대?
- 9천억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 수익으로 ‘부동산 재테크’
- [재난생존자]① “딸 살리려 손 놓았는데”…아물지 않는 유가족의 상처
- ‘똘똘한 한 채’ 사용법…집 담보로 평생 연금?
- [취재후] “감기약 100알씩 사도 제지 안 했다” 약물 중독자의 고백
- 분당 실종 고등학생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