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전국 5개 권역서 '입시설명회'..내달 3일 시작

(한국외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국외대는 다음 달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에 이어 Δ대구(7월27일) Δ광주(7월29일) Δ대전(7월30일) Δ서울(8월14일) 순으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지원전략 설명회'와 '학부모 브런치톡'으로 진행된다. 2부는 '교사 대상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행사는 프로그램별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지원전략 설명회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과 전년도 전형 결과를 공개한다. 학부모 브런치톡에서는 입학사정관과 1대 1 밀착 상담을 진행한다. 교사 컨퍼런스는 진로·진학 담당 교사에게 올해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박선영 한국외대 입학총괄팀장은 "지역·대상별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형 준비와 이해를 도와 전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자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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