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요란한 소나기 계속..주 후반 제주 장마 시작

보도국 2021. 6. 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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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우산을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언제든 갑자기 쏟아질 수 있는 소나기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재 경기 북부로 시간당 15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국 곳곳으로 10에서 60mm가 더 내릴 수 있겠는데요.

요란한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도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다시 내릴 텐데요, 전국 곳곳으로 5에서 50mm 이상 됩니다.

특정한 지역에서 갑자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는데요,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날 수 있습니다.

안전에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는 모레까지 이어질 텐데요.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 상층에는 차가운 공기가 머물고 있다 보니 기온 차가 커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겁니다.

내일도 한낮에 29도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30도 안팎의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21도, 청주 20도, 광주 21도, 울산과 부산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9도, 청주와 대전 30도, 광주 28도, 부산이 27도로 습도가 높아서 다소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소나기가 오락가락 반복되겠고요.

장마는 이번 주 금요일 제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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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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