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민초소주' 온라인서 먼저 떴다

노동균 2021. 6.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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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를 두고 인터넷상에서 크게 유행한 민초(민트초코)가 주류업계에도 파고들었다.

무학은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민트 맛을 살린 '좋은데이 민트초코'(사진)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민트가 주류를 만나 이제 '민초, 주류가 된다'는 콘셉트로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주류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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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 민트초코' 출시
호불호를 두고 인터넷상에서 크게 유행한 민초(민트초코)가 주류업계에도 파고들었다.

무학은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민트 맛을 살린 '좋은데이 민트초코'(사진)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민초단(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민트초코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놀이처럼 자리를 잡고 있다.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민초파에게는 즐거움을, 반민초파에게는 맛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할 제품으로 지난주 온라인 사전공개 시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끌며 SNS와 온라인 각종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된 바 있다.

신제품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민트가 주류를 만나 이제 '민초, 주류가 된다'는 콘셉트로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주류상품이다.

알코올도수 12.5%이며 투명병에 화사한 민트색 컬러가 감도는 점이 특징이다. 무학은 달콤한 초코 맛과 상큼한 민트 맛이 부드러운 술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데 중점을 뒀다.

무학 관계자는 "민트초코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강한 제품으로 아직까지 비주류에 가깝지만 좋은데이 민트초코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류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데이 민트초코의 용량은 360mL로 주요 상권의 음식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7월 중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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