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유니크한 스타일.. 1년 555억 달성

김수연 2021. 6.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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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앤조'는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8월 단독 론칭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폴앤조가 론칭 이후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높은 주문수량을 기록하며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구매고객의 쇼핑 성향과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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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폴앤조' 상품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폴앤조'는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8월 단독 론칭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3040세대를 겨냥해 롯데홈쇼핑이 1년 여 간의 준비 끝에 전략적으로 내놓은 브랜드로, 파리 컬렉션에 매번 참여하며 특유의 패턴과 컬러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폴앤조는 '프랑스 파리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는 콘셉트로, 고급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론칭 이후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주문수량 약 96만 세트, 주문금액 약 555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3040 연령대 수요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 유입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감각적인 스타일로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서지혜를 모델로 내세운 점도 론칭 초반 인지도 확보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폴앤조는 지난해 파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도트 패턴을 활용한 '볼륨 셔츠 3종'을 비롯해 이태리 원사를 활용한 '메탈 니트코트' 등 아이템들을 선보였으며, 매회 방송마다 평균 1만 세트가 판매됐다.

올해 여름 시즌에는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했다. 시즌 트렌드인 메탈 프린트를 활용한 '티어드 원피스'는 지난 4월 론칭 이후 주문수량 4만 1000세트, 주문금액 26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지난 5월 론칭한 '린넨 원피스'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시작으로 4회 방송 동안 주문건수 약 5만 건, 주문금액 약 29억 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이웨스트 팬츠가 유행하면서 상의가 짧아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린넨 코튼 재킷'은 지난 4월 론칭 이후 주문금액 15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 밖에 '수피마 면100 티셔츠 5종'은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약 3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폴앤조가 론칭 이후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높은 주문수량을 기록하며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구매고객의 쇼핑 성향과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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