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환영..고용유연화 주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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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고용문제에 있어 기업들의 입장을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총은 이날 발표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정부가 코로나 극복을 통한 완전한 경제 회복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선도형 경제구조 전환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경제계는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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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고용문제에 있어 기업들의 입장을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총은 이날 발표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정부가 코로나 극복을 통한 완전한 경제 회복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선도형 경제구조 전환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경제계는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우리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우나 이는 지난해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에 상당부분 기인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우리 경제가 지금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산업규제 혁신, 세제 개편 및 세제지원 확대, 임금·근로시간 유연화 등 근본적으로 '기업의 기를 살리는 경제·산업·고용노동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이 앞으로 우리 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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