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맞춤형 교육콘텐츠로 이용자 '쑥쑥'

윤선영 2021. 6. 28.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의 유아동 전용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 4.0'이 지난해 개편 이후 월 평균 5일 이상 사용하는 '찐팬' 이용자가 5%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U+아이들나라는 IPTV(인터넷TV)를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7년 6월 출시됐다.

U+아이들나라에서 올해 1분기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서비스는 '캐릭터', '책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순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유아동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유아동 전용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 4.0'이 지난해 개편 이후 월 평균 5일 이상 사용하는 '찐팬' 이용자가 5%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U+아이들나라는 IPTV(인터넷TV)를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7년 6월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매년 U+아이들나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숫자를 늘려가고 있다. 아이들나라2.0은 누리과정과 예비 초등 필독서를 제공하는 '웅진북클럽tv', AR(증강현실) 기반 '생생체험학습'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아이들나라3.0은 아동의 영어학습을 지원하는 '영어유치원'과 맞춤 도서 추천 기능을 강화한 '책읽어주는TV' 등 콘텐츠를 개선했다.

지난해 선보인 아이들나라4.0은 △전용 도서와 키즈 리모컨을 결합해 영상 재생과 동요 율동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유삐펜' △청담 어학원의 교과과정에 맞게 프리미엄 영어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한 '영어유치원'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비스 개선에 따라 이용자도 꾸준히 늘었다. 2018년 말 850만명으로 집계됐던 U+아이들나라 누적이용자는 2019년 2165만명, 2020년 3821만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4월 말 기준으로는 4378만명의 누적 이용자를 확보했다.

U+아이들나라에서 올해 1분기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서비스는 '캐릭터', '책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말 진행된 U+아이들나라 4.0 2차 업데이트에서는 자녀의 유튜브 동영상 과몰입이 걱정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튜브 키즈'의 재생 잠금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가 좋아하고 자주보는 영상을 골라 우리집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재생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i청담어학원 커리큘럼에 기반한 영상이 아이의 영어레벨에 맞게 흘러나오는 기능도 탑재했다. 영상이 끝나면 아이가 영단어와 표현을 퀴즈(선택형 2문제·발음형 2문제)로 복습할 수 있는 '헬로캐리퀴즈쇼'가 이어진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