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비용 대비 더 쉽고 빠른 클라우드 구축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최적 환경 지원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업무 안정성을 높이고 서비스 민첩성이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클라우드 도입이 늘어나는 가운데, LG히다찌의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시 다양한 업무 형태에 적용 가능한 장점이 부각 받으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

IT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은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환경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활용하고 있다.

LG히다찌는 HCI 제품인 UCP HC에 VM웨어 v스피어, vSAN, NSX, v리얼라이즈 제품을 결합해 최적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근래에 대두되는 데브옵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포털, AI 등에 대응하는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민첩하게 대응하도록 돕는다.

또한 클라우드 자원 통합 관리, ML 기반 장애 예측, 보안 취약점 관리, 사용자 UI, 관리자 UI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리 포털을 제공해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을 일관된 관리환경으로 간소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건을 반영해 클라우드를 민첩하게 도입하도록 해 준다.

UCP HC 시스템은 기존 레거시 대비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센터의 상면 공간을 줄이고, 냉각비와 운영 비용을 최소화해 투자대비 효율성을 보장한다. 그리고 비즈니스의 성능 보장을 위해 인텔 옵테인 NVMe와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국내 한 공공기관은 SAS 기반 통계 분석 시스템을 R 기반 통계분석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오프소스 기반의 분석 패키지를 사용해 유지보수 비용이 낮아져 TCO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또 인텔 옵테인 NVMe 기술을 적용한 UCP HC를 도입해 가상화 기반의 저지연 HCI로 확장성과 가용성을 높였다.

국내 한 유통회사와 한 공공기관은 비대면시스템을 가상화 플랫폼으로 변경했다. 기존 장비 수량과 상면을 70% 이상 절감해 데이터센터 상면비, 전력비, 냉각비를 절감했다. 또 클라우드 관리 포털을 적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 방식을 고민하는 가운데, 민감한 개인·기업 정보 관리환경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은 HCI 기반의 UCP HC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