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해상 표류어선 긴급구조

2021. 6. 28.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 해상 표류어선 긴급구조-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2호 사고해역 급파, 예인 중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경북 포항 호미곶 동방 약 21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통발 어선 A호(부산선적, 79톤, 승선원 11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하여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예인 중이라고 28일(월) 밝혔다.

이에, 동해어업관리단은 한·일 중간수역에서 임무수행 중인 무궁화32호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여 28일(월) 12시경 A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체의 안전상태를 확인하였으며, 28일(월) 18시경 포항 인근 해상까지 안전하게 예인하여 포항해경 1008함 측에 인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해상 표류어선 긴급구조

-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2호 사고해역 급파, 예인 중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경북 포항 호미곶 동방 약 21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통발 어선 A호(부산선적, 79톤, 승선원 11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하여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예인 중이라고 28일(월) 밝혔다.

 

  A호는 6월 27일(일) 14:30경 한?일 배타적경제수역(이하 EEZ) 경계선과 인접한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정상적으로 운항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구조요청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해역은 한?일 EEZ 경계선과 인접한 해상으로, A호는 닻을 내리고 대기하였으나 일본 EEZ 측으로 표류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해어업관리단은 한·일 중간수역에서 임무수행 중인 무궁화32호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여 28일(월) 12시경 A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체의 안전상태를 확인하였으며, 28일(월) 18시경 포항 인근 해상까지 안전하게 예인하여 포항해경 1008함 측에 인계할 예정이다.

 

  이세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동해어업관리단은 최근 2년간 32척의 조난어선을 긴급 구조하고 예인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