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청권 유일 대권주자, 폭발적 지지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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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첫 충북지역 세몰이를 통해 '충청권대망론'에 대한 불씨를 지폈다.
양 지사는 2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충청권 유일의 대권 도전자로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도 '형제 도'인 충북을 찾아보지 못했다"며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출마한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충북을 찾았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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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사는 2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충청권 유일의 대권 도전자로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도 '형제 도'인 충북을 찾아보지 못했다"며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출마한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충북을 찾았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저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정책과 국가 비전에 대해 알려지면 폭발적으로 지지할 날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거지인 충청권에서 그런 움직임이 일어나면 전국적으로 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주4일제 실시, 사병 최저임금 보장, 수도권과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화, 노인과 18세 이동권 보장, 임업인 수당 지급 등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충북은 더욱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며 "염원하시는 일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양 지사는 기자 간담회에 앞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만나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현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또 자신이 대선 공약한 주4일 근무제를 2010년부터 시행해온 충주 소재 기업인 에네스티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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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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