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떴다" 동원F&B, 간편식 요거트 '덴마크 요거밀' 공략

김종윤 기자 2021. 6.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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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덴마크 요거밀'의 제품군 다양화와 동시에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8일 동원F&B는 올해 '덴마크 요거밀'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매출액 400억원 달성하고 2022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내놨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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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꾸준히 출시해 소비자 눈높이 맞춰
인기 모델로 브랜드 알리기 나서
(사진제공=동원F&B)©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동원F&B가 '덴마크 요거밀'의 제품군 다양화와 동시에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8일 동원F&B는 올해 '덴마크 요거밀'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매출액 400억원 달성하고 2022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내놨다.

덴마크 요거밀은 요거트에 각각 곡물·샐러드·토핑을 곁들인 3세대 간편식 요거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 규모는 2017년 328억원에서 지난해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동원F&B는 2018년 요거트에 각종 통곡물을 넣어 만든 '덴마크 요거밀 곡물'을 출시했다. 지난해 요거트에 과일과 채소를 넣은 덴마크 요거밀 샐러드와 플립(flip)형 용기에 요거트와 토핑을 담은 덴마크 요거밀 플립까지 내놨다.

최근 인지도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내세워 CF를 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요거밀 송에 맞춰 귀엽고 발랄한 표정으로 제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선보인다.

동원F&B는 이번 CF를 시작으로 멤버별 영상과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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