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경제 성장 위해 기업의 氣 살려달라..경제정책 방향 '환영'"

신건웅 기자 2021. 6. 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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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28일 정부의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정부는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완전한 경제 회복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선도형 경제구조 전환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경제계는 이번 정책이 앞으로 우리 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해 나가겠다"며 협력에 대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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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협조할 것"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2021.06.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8일 정부의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정부는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완전한 경제 회복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선도형 경제구조 전환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경총은 "최근 우리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우나 이는 지난해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에 상당부분 기인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경제가 지금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산업규제 혁신, 세제 개편 및 세제지원 확대, 임금·근로시간 유연화 등 근본적으로 '기업의 기(氣)를 살리는 경제·산업·고용노동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제계는 이번 정책이 앞으로 우리 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해 나가겠다"며 협력에 대한 뜻을 밝혔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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